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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이 아름답다, 봄꽃 여행 경주로 떠나자!and story(이야기)/and travel(여행,맛집) 2023. 3. 2. 18:00
봄이 아름다운 이유는 봄꽃! 봄꽃여행 경주로 떠나자.
어느새 봄이 찾아오는 것을 느끼게 된다. 설레는 마음으로 봄꽃을 볼 수 있는 봄꽃 여행지로 경주로 떠나보자. 경주는 풍부한 문화유산과 역사가 있는 도시이다. 발길 닿는 곳들이 전부 명소라 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새로운 시작, 희망의 상징 같은 꽃들의 향연이 시작되어 코로나로 중단되었던 전국의 봄꽃축제들이 다시 시작된다. 추운 겨울을 지내고 봄이 오는 것과 같이 봄꽃들이 만개하는 시간들은 길지가 않다. 한반도에 꽃들이 피어나면, 기쁨과 희망의 시간들을 가지고 싶은 이유로 봄꽃의 향연들를 찾아 나서게 된다. 봄꽃의 아름다움을 문화와 역사가 숨 쉬는 경주를 빼놓을 수가 없다.
봄을 맞이하면 봄꽃을 마음껏 볼 수 있는 장소를 찾아보게 된다.봄맞이 여행을 떠나고 싶어 진다. 아름다운 순간의 시간들을 남겨 두고 좋은 추억들을 만들고 싶기 때문이다. 누구와 어떤 여행을 떠나도 만족할 수 있는 경주는 한국에서 풍부한 문화유산과 역사들이 있다. 봄꽃을 볼 수 있는 명소도 많고, 벚꽃 축제가 열린다. 도시전체가 벚꽃 세상이 되는 경주!
가득한 봄꽃의 향연을 만날 수 있는 경주의 명소를 소개한다.
경주 불국사의 겹벚꽃
경주 불국사 대웅전 유네스코의 세계유산으로 등재 된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불국사에는 석가탑,다보탑,청운고,백운교등 국보 6점과 보물 6점의 문화재를 보유한 곳이다. 불국사에 봄이 오면 불국공원에는 300여그루의 벚꽃나무가 절경을 이룬다. 겹벚꽃의 특징은 일반 벚꽃이 지고 2주 정도가 지나야 꽃이 핀다. 참고로 웨더아이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3년의 벚꽃 경주의 개화시기는 3월 26일 경이될 듯하다. 밤에 불국공원 산책하기를 추천한다. 봄의 향연의 최고봉, 겹벚꽃의 자태가 얼마나 유혹적인지를 알 수 있다. 따스한 봄바람이 실려오는 밤에 만난 불국공원의 겹벚꽃은 남들이 모르는 것을 나만 알게 된 아름다움이 있다.
불국사 이용정보
입장료: 어른; 6,000원, 중고등학생;4,000원,초등학생 ;3,000원
무료입장:경주 시민,만70세 이상, 7세 이하 부모 동반 시, 장애인, 국가 유공자 (신분증 지참 )
초등단체(20인이상)2,500원, 7세 이하 어린이 단체 (20인이상) 2,000원 중고등학생단체(20인이상) 3,500원
운영일:365일 운영함 (휴무일이 없음)
관람가능시간: 오전 9:00~17:00까지
경주 대릉원의 벚꽃
경주 대릉원 경주 대릉원은 지금부터 천년도 넘는 시절을 옛사람들과 오늘을 사는 사람들의 터전이 함께 어우러져 신비감을 자아내기도 한다. 경주 황남동에 있는 신라시대의 고분유적의 중심지라고 할 수 있다. 신라시대의 고분 23기가 모여 있는 곳으로 미추왕릉과 쌍분 형태의 황남대총,내부 관람이 가능한 천마총이 있다.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경주 도심 안 있는 유적지이다. 대릉원을 둘러싼 돌담 벽 벽길을 따라 벚꽃들이 즐비하게 서 있다. 오랜 세월을 릉과 함께 미추왕릉의 벚꽃이 유명하다. 대릉원에는 목련꽃도 유명하여, 인생샷을 찍기 위해 줄을 서기도 한다. 벚꽃이 피기 전에 경주를 방문하신 분들이라면 유용한 정보입니다.대릉원 바로 옆길에 황리단길이 있다.그 길을 따라 벚나무들이 줄지어 서 있다.
경주 대릉원의 이용정보
입장료: 어른 3,000원,군인.청소년 2,000원 어린이(7세~12세) 1.000원
무료입장:만6세 이하 어린이 국가 유공자, 장애인, 경주시민, 65세 이상 어른,
기초생활 수급자등(신분증 지참필수)
단체요금 어른단체 (30인이상) 2,400원,군인.청소년단체(30인이상) 1,600원, 어린이 단체(30인이상) 800원
운영일; 365일 운영
관람가능시간: 정문 오전9시 ~22;00시, 후문. 천마총 9;00~21;30분
경주 보문관광단지 벚꽃 축제
경주벚꽃 축제 포스터 경주보문관관광단지앞 보문호 주변이 온통 벚꽃의 군락지이다. 2023년에는 3월 24일부터 4월 2일까지로 경주 전역에서 펼쳐 질 예정이다. 관광단지 랜드마크인 물레방아광장 앞에 <대한민국관광의 역사, 이곳에서 시작되다>라는 기념비가 있다. 이 물레방아 광장을 시작점으로 전 가로수가 벚꽃으로 심어져 있다. 벚꽃의 개화 시기가 되면 보문관광단지의 길에 펼쳐지는 벚꽃은 장관을 선사한다. 해마다 이 시기에 맞추어 경주 벚꽃 마라톤 대회가 열린다. 여행 준비 전에 마라톤 대회기간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수많은 인파에 시달려서 아름다운 벚꽃 감사를 포기해야 하는 경우도 생긴다. 참고하세요 (2023년의 경주벚꽃마라톤 대회는 .4월 1일 토요일오전 8시) 경주 보문호에서 만나는 벚꽃의 아름다움은 인생에 추억이 된다. 필자의 추억에 남아 있기도 한 그 아름다움은 형언할 수가 없다.
경주 동궁과 월지의 벚꽃 야경
경주 동궁과 월지 야경 예전에는 안압지라는 이름으로 불리다가 2011년에 동궁과 월지라는 이름으로 변경된 곳이다. 통일신라시대의 궁궐터로 태자가 거처하는 동궁으로 사용되면서, 나라의 경사가 있을 때 손님을 맞이하고 연회를 베푸는 장소였다. 밤에 보야할 경주의 명소 중 최고봉이라 할 수 있다. 동궁과 월지는 남녀노소 불문 누구와 걸어도, 언제 보아도 아름다운 장소이다, 흐드러진 벚꽃들이 월지로 반사되어 절경을 이룬다. 고송의 나무들과 함께 어우러진 고즈넉한 풍경과 야경 불빛이 꽃과 하나 되어 연못 위에 한 폭의 그림을 선물한다.
동궁과 월지 이용정보
입장료: 어른 3,000원, 어린이 (7세 ~12세) 1,000원
무료입장:경주 시민, 국가유공자,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6세 이하 어린이, 65세 이상 어른, 어린이날(7세 ~12세)
단체는 요금이 다름
운영일: 365일 운영함 (휴무일이 없음)
관람가능 시간: 오전 9:00~22:00(입장마감시간 21;30분)
경주 전통 한옥 마을인 양동마을
경주 양동 마을 경주 양동마을은 한국의 가장 큰 규모와 6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대표적인 양반 집성촌이다. 안동 하회 마을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마을이다. 가옥들과 어우러져 있는 주변에는 봄이 오는 소식을 매화와 산수유가 먼저 알려 주는 곳이기도 합니다. 54채의 기와집과 110호의 초가집들로 이루어진 이곳 곳곳에 벚꽃들이 있고 이 옛 가옥들을 배경으로 흐트러지게 핀 벚꽃의 절정과 바람에 흩날리는 파노라마 같은 풍경은 흡사 과거의 시간으로 여행을 떠나게 합니다.
경주 전통 한옥 양동마을 이용정보
입장료: 어른 4,000원, 어린이 (7세 ~12세) 1,500원, 청소년. 군인 2,000원
포항시, 영덕군, 울진군, 울릉군 주민, 군인은 50% 할인이 가능
무료입장:경주 시민, 국가유공자,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6세 이하 어린이, 65세 이상 어른
단체요금 기준은 30명 이상 기준 요금
운영일: 문화관은 매주 월요일은 휴관
관람가능시간 : 하절기 (4월~9월) 오전 9;00시 ~19:00
동절기 (10월~3월) 오전 9;00~오후 18;00 (매표시간은 관람시간 1시간 전까지 )
경주는 문화와 역사가 숨 쉬고 있는 도시이다. 경주에서는 여행객들이 꽃이 피는 아름다운 시기에 하이킹과 사찰과 유적지 방문, 맛있는 지역의 대표 음식들을 먹어 보는 것도 할 수 있다.언제나 다시 가도 좋은 여행지이며, 방문할 때마다 다양한 여행의 스타일에 맞는 여행이 가능한 도시이며,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충분한 도시가 경주이다. 추운 겨울을 지내고, 꽃들이 피어나는 계절에 여행을 준비하자. 인생의 벚꽃을 경주에서 다 보았다고 말할 수 있을 만큼 아름다운 벚꽃을 만날 수 있다. 벚꽃은 행복의 상징이라고도 한다. 벚꽃을 감상하면서 행복을 가득 담아 가는 경주 여행을 추천한다. 관광명소로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불국사과 경주 벚꽃축제를 화려하게 빛내는 보문단지 (보문정), 동궁과 월지, 등이등이 있으며, 전통 한옥마을인 양동마을과 황리단길의 겹벚꽃을 볼 수 있는 명소들로 가득한 경주로의 여행을 떠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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